생활의 지혜

[스크랩] 강아지에게 약을 먹일 땐?

재보기 2008. 5. 9. 11:53

 


 

약의 종류 : 정제, 물약, 가루약.

 

 

 

정제(알약) - 손가락 끝으로 약을 잡고 개의 입이 위로 향하도록 잡아 준 상태에서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입을 벌려 최대한 목구멍 깊숙이 투약한 뒤, 뱉어내지 않도록 목 부위를 주물러줍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고기 & 치즈 사이에 넣어서 먹인다.

        

물약 - 물약 역시 개의 입이 위로 향하도록 잡아 준 상태에서, 물약이 뺨과 치아 사이로

          흘러들어가도록 투약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사료와 습식사료, 혹은 고기에 섞어 먹인다.

 

가루약 - 가루약은 음식에 섞어 먹이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 가장 좋은 음식으로는 강아지 사료에 섞어주는 습식사료에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 습식사료들은 대부분 강아지의 식욕을 당기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

             약의 냄새를 감출 수 있습니다 ^^.

 

 

<약을 먹일 때 도움이 되는 훈련 >

 

약이 입에 닿는 것을 싫어하여 약을 먹일 때 애를 먹이는 경우에는

약을 반려견의 입에 자주닿게 해주고 얌전하게 굴면 칭찬을 해

약에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도록 합니다.

약이 입에 닿았을 때 소란스럽게 군다거나 도망간다고 하여

혼을 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얌전하게 굴었을 경우에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
  

 

 

 

보통 Bong's에게 약을 먹일 땐 식사시간에 맞춰 먹이는 것이

대부분이기 때문에 음식물에 섞어서 주곤 합니다.

식욕이라기 보단, 식신에 가까운 두 Bong's는 음식물에 섞어 줄때

약이 보이지 않도록 숨겨두기만 하면 먹이는데 큰 힘은 들지 않아요 ^^.

가끔가다 약만 쏙- 골라내 밥그릇 밖으로 뱉어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

그런 경우에는 치즈나 고기를 둥글둥글 말아 그 속에 약을 끼워넣어

먹이면 대부분 무난하게 약을 먹일 수 있답니다 ^^.

그리고 다른약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 항생물질을 투약해야하는 경우는

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약간격을 엄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그렇지 않으면 약의 효과가 없어져 버려요 -_ㅠ.

 

 

반려견에게 약을 먹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칭찬이라는것 잊지마세요^^ !

 

 

 

출처 : Impossible is nothing.
글쓴이 : Gomdoli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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