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활유에 대한 기본 상식.
1.윤활유의 품질은 어떻게 판단하는가?.
윤활유의 성능,점도등을 분류하는 기준이 매우 많지만 일반인들이 가장 판단하기 쉬운 방법을
소개하면 엔진오일에 대한 API 서비스 분류가 있음.
-휘발유차(가솔린 기관) : 윤활유 통에 잘살펴 보면 API등급이라는 표시가 있는데....
SA,SB,SC,SD,SE,SF,SG,SI,SH,SJ....의 문구를 볼수 있음.
이중 SA는 보다는 SB,SB 보다는 SC, 뒷자리 알파벨 숫자가 Z에 까까울 수록 우수한 오일이라고
생각하시면 좋음.
참고로 SA등급 : 1930년대 이전 초기 엔진오일 단계.
SB등급 : 1930년대 에서 1960년대 추천된 첨가유.
SC등급 : 고온,저온 부착물 방지,마모,녹/부식 방지성을 가지는 오일.
SD등급 : 1960년대 말 에서 1970년대 초 차량에 추천된 첨가유.SC급 보다 우수한 성능.
SE등급 : 1972년 이후 차량에 추천되는 첨가유.SC,SD급 오일보다 우수한 산화방지,부식방지.
SF등급 : 1980년형 이후 차량에 추천되는 첨가유.SE급 보다 더 우수한 산화 및 마모 방지.
녹/부식 방지,엔진부착물 형성 방지 성능.
SG등급 : 1989년 이후 모델의 승용차,경트럭,밴등에 추천되는 오일.이전 오일 보다 훨씬 우수.
SH등급 : SG등급 보다 규격확득 및 성능이 매우 강화된 오일.사후 품질관리제도 시행으로
품질의 우수성을 보증.
SI등급 : ......
-경유차(디젤엔진) : 윤활유통에 기솔린과 마찬가지로 API등급이 표시되어 있음.
CA,CB,CC,CD,CE,CF,CF-4,CG-4,CI....등의 표시가 있으며,뒷자리 알파벳 숫자가 Z에 가까울 수록
성능이 우수한 오일이라고 판단하여도 무방함.
참고로 CA등급 : 완만한 운전조건,경부하 디젤엔진에 적합(1940∼1950년대)
CB등급 : 1949년에 등장한 오일로 마모 및 부착물 형성방지,베어링 부식방지 성능을 가진오일.
CC등급 : 고부하 고급형 디젤엔진 및 가솔린엔진에도 추천되는 오일.디젤엔진의 고온 부착물
형성방지,베어링 부식방지 및 가솔린엔진의 저온부착물,녹/부식 방지성능을 가지는
오일로 1961년에 등장한 오일.
CD등급 : 고유황경유를 사용하는 고속/고부하 디젤엔진에 적합.CC급 보다 우수,1955년 등장.
CD-Ⅱ등급 : 마모 및 부착물 방지능력이 우수,2행정 디젤엔진에 적합.
DE등급 : 저속-고속-고부하에서 운전되는 터보차져,슈퍼챠져가 부착된 고부하 디젤엔진에
적합한 오일.
CF등급 : CE급보다 피스톤 퇴적물,슬럿지등에 대한 요구성능이 강화된 최고 성능 규격.
CG-4등급 : 마모 및 부착물 방지능력,오일 소모량 감소등이 강화된 오일,배기가스 배출량에
대한 성능이 엄격히 강화된 오일.사후 품질관리제도 시행으로 품질의 우수성을
보증 받을 수 있음.
2.엔진오일 교환시기?
제 사견으로는 3,000KM에 엔진오일을 환하는 것은 자원 낭비며,SC급이하 엔진오일 쓰던
과거의 경우 였으며,
현재 판매되는 SG급,CG-4급 이상의 오일이라면 10,000KM를 사용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임.
과거 제 경험으로는 95년형 엑센트를 타고 다닐때 지크,헬렉스...등의 오일 사용시 약
8,000KM 정도 사용하였을때 부하를 받는 느낌이 들어 8,000KM에 교환하였음.현재 무쏘도
8,000KM에 교환하고 있음.
고부하,극압상태에서 작업하는 일반 건설기계 중장비의 경우 약 250시간 사용 후 교환하여도
이상이 없었음.[250시간 × 50KM(과부하 상태에서 작업으로 시속 50KM 이상의 부하를 받는다
고 가정시) = 12,500KM]
경험에 기초한 참고 사항이므로 주행여건을 고려하여 각자가 자기 차량에 맡는 교환
주기를 찿으시기 바람.
'과학의 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[日本 ‘100년 기업’을 가다]<16>시계 제조 세이코 (0) | 2008.02.22 |
---|---|
[스크랩] 자동차 부품 교체주기[펌] (0) | 2008.02.12 |
[스크랩] 부산 해저터널 초특급운송작전 (0) | 2008.02.04 |
[스크랩] "겨울이 따뜻해"… 서울 나비들, 강원도로 이주 (0) | 2008.01.28 |
[스크랩] '한 근'도 안되는 미니 노트북 나왔다 (0) | 2007.12.03 |